본문/내용
1. 동북아 물류 체계 개요
동북아 물류 체계는 중국, 한국, 일본, 러시아를 중심으로 형성된 역내 물류 네트워크를 의미한다. 이 지역은 세계 경제의 핵심 축으로 부상하며 글로벌 공급망에서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중국은 2022년 기준 세계 최대의 수출국이자 무역 규모가 약 6조4천억 달러에 달하며, 동북아의 물류 허브 역할을 수행한다. 특히 연해지역과 내륙을 연결하는 `일대일로` 구상은 동북아 지역 내 물류 증진에 결정적 역할을 한다. 한국은 첨단 물류 인프라를 활용하여 글로벌 물류 허브로 도약을 추진하고 있는데, 인천공항은 연간 600만톤 이상의 화물을 처리하며 중국, 일본, 미국 등과의 노선을 확보하고 있다. 일본은 도시 중심의 첨단 물류 시스템과 선진 물류기술을 접목하여 경쟁력을 강화하며, 아시아 내 물류 연결의 교두보 역할을 수행한다. 러시아는 유라시아 경제동반자협정(EEU)과 시베리아 횡단철도(TSR)를 통해 유럽과 아시아를 잇는 주요 노선으로 활용되고 있다. 동북아 물류 체계는 해상과 육상 교통이 복합적으로 연결되어 있으며, 세계 5위의 해운 시장을 갖춘 한국과 일본, 중국이 중심이 된다. 2022년 동북아의 해상 물동량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