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1. 서론
도시재생사업은 도시의 낙후된 지역을 활성화하고 지속 가능한 발전을 도모하는 중요한 정책적 수단이다. 최근 들어 도시 내부의 낙후 지역이 늘어나면서 정부와 지방자치단체는 다양한 재생 전략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에 대한 효율적이고 체계적인 분석이 요구되고 있다. 로스만의 세 모형은 도시재생 정책의 이해와 평가에 유용한 도구로 활용될 수 있다. 이 세 모형은 ‘도시 정체의 모형’, ‘도시의 변화와 발전 모형’, 그리고 ‘도시구조와 기능의 상호작용 모형’으로 구성되어 있다. 각각의 모형은 도시의 구조와 기능 변화 과정을 분석함으로써 도시재생사업의 적정 방향성과 전략을 제시하는 데 도움을 준다. 예를 들어, 도시 정체의 모형은 낙후된 지역이 어떻게 도시 전체의 문제로 확산되는지를 설명하며, 이를 통해 재생이 필요한 구역의 선정 기준과 시기를 결정할 수 있다. 또한 변화와 발전 모형은 사업이 진행되는 과정에서 기대되는 효과와 잠재적 위험을 예측하는 데 유용하며, 도시구조와 기능의 상호작용 모형은 재생사업의 체계적 설계와 지속 가능성을 확보하는 기준이 된다. 한국의 도시재생사업 사례 중 서울 영등포구 신길뉴타운 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