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1. 서론
도시재생사업은 도시 내 낙후된 지역을 활성화하고 지속가능한 발전을 도모하는 중요한 정책적 수단이다. 최근 인구 유출과 구도심 침체 문제, 노후화된 기반시설로 인한 도시경쟁력 저하가 심각하게 대두됨에 따라 도시재생의 필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 우리나라의 경우 2020년 기준 수도권 인구는 전체 인구의 약 50%를 차지하며, 서울시는 2xxx년 구도심 재생을 위한 도시재생뉴딜사업에 국비와 지방비를 합쳐 약 2조 5천억 원을 투입하였다. 이러한 도시재생사업은 지역 주민 삶의 질 향상과 함께 도시 경쟁력을 확보하는 핵심 전략으로 자리 잡고 있다. 그러나 재생사업의 효과와 방향성을 평가할 때, 다양한 이론적 모델이 참고되곤 하는데 그중 로스만의 세 모형은 도시재생의 과정을 체계적으로 이해하는 데 중요한 틀을 제공한다. 로스만은 도시재생의 세 단계인 정비(design), 집합화(synthesis), 네트워크(network)로 구분하며, 이 세 단계는 지역 발전 계획의 전반적 틀을 형성한다. 특히, 이 모형은 도시계획 실천과정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문제와 전략적 선택의 연계성을 명확하게 드러내어, 재생사업의 성공적 수행을 위한 방향성을 제시하는 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