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1. 책 소개
‘도시는 무엇으로 사는가’는 도시의 현재와 미래를 조망하며 도시가 직면한 다양한 문제와 그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데 초점을 맞춘 책이다. 저자는 도시가 인간 생활의 중심지로서 경제, 문화, 사회적 활동이 집약된 공간임을 전제하며, 도시의 발전이 곧 인류의 발전임을 강조한다. 이 책은 먼저 도시의 역사적 배경을 짚으며 고대 도시의 탄생과 발전 과정을 설명한다. 예를 들어, 기원전 3000년경 메소포타미아의 도시들이 초기 문명의 중심이 되면서 경제적 교류와 사회구조가 어떻게 변화했는지 구체적으로 기술한다. 현대 도시의 급속한 확장과 산업화 과정을 다루면서, 20세기 이후 급증한 도시 인구의 문제점도 분석한다. 세계은행 통계에 따르면 전 세계 인구의 절반 이상인 55%가 도시 거주자이고, 2050년까지 이 수치는 68%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도시화로 인한 교통체증, 환경 오염, 주거 문제와 같은 도시적 문제를 상세히 짚으며, 이를 해결하기 위해 추진된 스마트시티, 친환경 도시 정책 사례들을 소개한다. 예를 들어, 서울은 2015년부터 스마트시티 통합 플랫폼을 도입해 교통과 안전, 환경 관리 시스템을 효율화했고, 이로 인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