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1. 책 소개
`조선이 만난 아인슈타인`은 일제강점기 조선과 세계의 과학 계통이 어떤 방식으로 교류했고, 아인슈타인이라는 세계적 과학자가 조선에 어떤 영향을 끼쳤는지에 대해 탐구하는 책이다. 이 책은 일본의 영향력 아래 있었던 1930년대 조선의 과학계와, 아인슈타인의 상대성 이론이 어떻게 알려지고 수용되었는지에 대해 상세히 다루고 있다. 저자는 다양한 역사적 문헌과 내면의 자료를 분석하여 당시 조선에서의 과학적 사고와 아인슈타인에 대한 인식 변화를 살펴본다. 예를 들어, 1930년대 조선인 과학자와 학생들이 유럽 과학 학회에 참석하는 사례를 통해, 당시 조선의 과학적 관심이 어느 수준에 이르렀는지 보여주고 있다. 또한, 당시 조선 내 신문과 잡지에 실린 아인슈타인 관련 기사와 논평들이 약 150건 이상 수집되어, 대중들이 어떻게 그의 이론과 인생을 이해했는지 분석하고 있다. 더 나아가, 일본 제국주의의 억압 속에서도 조선인들이 과학을 통해 민족적 자긍심을 키우고자 한 움직임과, 아인슈타인과의 연결고리를 통해 희망을 찾으려 했던 일화들도 상세하게 소개한다. 저자는 아인슈타인이 조선의 과학자, 학생, 일반인들에게 미친 영향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