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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이작 디네센 생애
이작 디네센은 1885년 4월 17일 덴마크의 운하인 Rungsted에서 태어났다. 본명은 캐서린 에밀리 뮤어이며, 어릴 적부터 문학과 예술에 관심이 깊었다. 그녀의 부모는 모두 스칸디나비아계였으며, 특히 아버지는 농업 연구가이자 행정관이었다. 1900년대 초반 그녀는 코펜하겐의 사범학교에서 교육을 받았으며, 이후 유럽 여러 나라를 여행하며 다양한 문화적 영향을 받았다. 1910년대 초반에는 프랑스 파리로 이주하여 예술적 인맥을 쌓기 시작했고, 여기서 프랑스어 이름인 이작 디네센으로 활동을 시작하였다. 그녀는 1912년부터 미국인 작가 벤저민 레비와 결혼하여 이후 두 딸을 낳았다. 그러나 결혼 생활은 불행했고, 1931년 이혼했다. 디네센은 1930년대 후반부터 작가로서의 명성을 얻기 시작했으며, 그녀의 작품은 인간 내면의 깊이와 미묘한 심리 묘사로 높이 평가되었다. 특히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와 `웃는 여인` 등의 작품이 큰 인기를 끌었으며, 1934년에는 프랑스와 덴마크 두 나라에서 각각 여성작가상인 ‘파리 여성 문학상’을 수상하였다. 그녀의 작품은 전 세계 50여 개 언어로 번역되었으며, 총 20여 편의 단편집과 4편의 장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