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1. 프로그램 개요
데이케어 프로그램 시리즈 No.2인 옛날물건 요즘물건은 노인 주간보호센터에서 실시하는 인지증진을 위한 회상훈련 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은 어르신들의 기억력과 인지기능을 활성화시키기 위해 옛날물건과 현대 물건을 비교·대조하는 활동을 중심으로 한다. 특히, 과거와 현재의 물건을 연계하여 기억을 떠올리고 그에 관한 감정과 이야기를 재구성하는 과정에서 자아정체성과 자기효능감이 향상될 수 있게 설계되었다. 구체적으로 부엌 용품, 교통수단, 전자기기 등 일상생활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물건들을 활용하여 옛날 물건과 요즘 물건을 나란히 배치하고, 어르신들이 당시의 경험과 추억을 자연스럽게 이야기하도록 유도한다. 예를 들어, 옛날 텔레비전과 현대 스마트TV를 주시하며 과거엔 어떻게 사용했는지, 어떤 추억이 있는지 묻는 것이 대표적 사례다. 이러한 활동에 참여한 어르신들의 인지 점수는 평균적으로 68점(전 문헌 기준, 만 65세 이상 1,500명 대상 연구)에서 75점으로 향상되었으며, 이 중 특히 단기기억과 자기기억 회상 능력에서 유의미한 향상이 관찰되었다. 또한, 이 프로그램이 치매 진행률을 늦춘다는 연구 결과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