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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치매의 정의와 현황
치매는 뇌세포의 손상이나 퇴행으로 인해 기억력, 인지능력, 판단력, 사고능력 등이 점차 상실되는 만성 진행성 신경퇴행성 질환이다. 이는 단순히 기억력 저하를 넘어서 언어장애, 수행능력 저하, 성격 변화 등을 동반하며 일상생활 수행에 큰 어려움을 초래한다. 세계보건기구(WHO)에 따르면 치매는 전 세계적으로 55백만 명 이상이 앓고 있으며, 매년 9백만 명씩 새로운 치매 환자가 발생한다. 한국도 치매 환자 수가 급증하는 추세로, 2020년 기준 약 80만 명을 넘어섰으며 2040년에는 300만 명을 넘길 것으로 예측된다. 특히 고령 인구 비율이 상승함에 따라 치매 유병률도 증가하고 있는데,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65세 이상 인구 중 치매 환자 비율은 2xxx년 8.3%였으며 2020년에는 12.2%로 증가하였다. 치매 환자의 주요 유형은 알츠하이머병(약 70~80%), 혈관성 치매(약 20%), 기타 치매로 구분되며, 알츠하이머병이 가장 흔하다. 치매는 조기에 발견할수록 진행속도를 늦추거나 증상 완화에 도움을 줄 수 있지만, 현재 완전한 치유법은 없다. 치료보다는 증상 완화와 일상생활 지원, 치매 예방이 중요한 과제로 떠오르고 있으며, 고령화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