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1. 서론
대한민국은 경제성장과 함께 빈부격차 문제 또한 심화되고 있는 사회적 이슈이다. 2021년 통계청에 따르면, 소득 상위 20% 가 전체 가구 소득의 50% 이상을 차지하는 반면, 하위 20%는 전체의 6% 미만에 머무르고 있다. 이러한 소득 분배 불평등은 실질 소득 향상보다 자산 불평등이 핵심 원인으로 지목되며, 부동산과 주식 등 자산을 보유한 계층과 그렇지 못한 계층 간 격차가 점점 벌어지고 있다. 한국은행 자료에 따르면, 2022년 기준 부의 1%가 전체 부의 50% 이상을 소유하고 있는데, 이는 세계 주요 선진국과 비교했을 때도 높은 수준이다. 특히, 부동산 가격 상승으로 인해 부유 가구와 빈곤 가구 간 격차가 더욱 커지고 있으며, 강남 3구(강남, 서초, 송파)의 평균 아파트 가격은 10억 원대를 상회하는 반면, 서민들이 거주하는 지역은 평균 3억 원 미만인 경우도 적지 않다. 이러한 자산 격차는 교육, 의료, 취업 기회 등 다양한 영역에서 불평등을 심화시키는 원인으로 작용하며, 교육격차 또한 심각하게 대두되고 있다. 서울대, 연세대 등 상위 대학 진학률은 경제적 배경이 좋은 학생들이 더 많은 기회를 얻는 구조로 되어 있어, 계층 간 이동이 어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