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1. 서론
대학생들의 결혼관은 사회적, 경제적 변화와 함께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 과거에는 결혼이 인생의 필수 단계로 여겨졌다면 최근에는 개인의 선택과 가치관에 따라 달라지고 있다. 2023년 한국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대한민국 성인 10명 중 6명이 결혼을 늦추거나 하지 않는다고 답했으며, 이는 10년 전보다 20% 이상 증가한 수치이다. 특히 대학생들 사이에서는 독립적이고 자기개발을 우선시하는 경향이 강하게 나타나고 있어 결혼에 대한 인식이 변화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대학생들은 결혼을 통해 기대하는 가장 큰 가치로 `행복한 가정`과 `경제적 안정`을 꼽지만, 동시에 `자아실현`, `개인적 성장` 역시 중요시하는 경향이 나타난다. 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대학생의 절반 이상은 30세 이전에 결혼을 하지 않겠다는 의사를 밝혔으며, 결혼에 대한 거부감 역시 계속해서 높아지고 있다. 이러한 변화의 배경에는 비혼 선호의 증가, 학업 및 취업 경쟁 심화로 인한 경제적 부담, 육아와 가사 노동의 부담, 그리고 현대 사회에서의 개인주의적 가치관 확산이 자리잡고 있다. 특히 최근 20대 남성의 결혼 기대 연령이 31세로 높아진 점도 눈여겨볼 만하다. 이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