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1. 대사성 알칼리증 정의
대사성 알칼리증은 혈액 내 pH가 7.45 이상으로 상승하는 상태를 의미하며, 이를 일으키는 원인 중 하나는 체내의 산-염기 균형이 알칼리성 쪽으로 기울어지는 것이다. 본 질환은 대개 혈중 중탄산염 농도가 상승하거나 혈중 이온 균형이 깨지면서 발생하며, 이는 신장 질환, 호흡 장애, 또는 특정 약물 복용으로 인해 유발될 수 있다. 대사성 알칼리증은 심한 경우 근육 경련, 정신 혼돈, 호흡 곤란 등의 증상을 초래할 수 있으며, 과도한 이뇨제 복용, 구토, 위세척 후의 과도한 산 배설과 같은 원인으로 발생한다. 우리나라에서는 대사성 알칼리증의 유병률이 연간 1000명당 약 2.3명으로 보고되었으며, 일부 연구에 따르면 특히 만성 신부전 환자에서 빈도가 높은 것으로 밝혀졌다. 대부분의 경우, 체내에 과도한 염기성 물질이 축적되는 일이 없지만, 예를 들어 구토로 인한 위산 손실이 반복될 경우 체내 pH가 증가하여 알칼리증이 나타날 수 있다. 대사성 알칼리증은 원인에 따라 적절한 치료가 필요하며, 치료 실패 시 심각한 심장 부정맥이나 근육 약화와 같이 생명을 위협하는 합병증이 생길 수도 있어서 세심한 관찰과 신속한 교정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