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1. 대도시의 정의와 특성
대도시는 인구, 경제, 행정, 문화 등 다양한 측면에서 국가의 중심 역할을 수행하는 도시를 의미한다. 일반적으로 인구 50만 명 이상을 가진 도시를 대도시로 정의하며, 세계적으로는 인구 100만 명 이상이 기준이 되는 경우도 있다. 대한민국의 경우 서울, 부산, 인천, 대구, 광주, 대전, 울산 등이 대도시에 속하며 이들 도시는 국내 총 인구의 약 50% 이상이 집중되어 있다. 특히 서울은 2023년 기준 약 970만 명의 인구를 보유하며 수도권 전체 인구는 1,200만 명이 넘는다. 대도시는 인구 규모 외에 경제력, 행정문화적 중심지라는 특성을 지닌다. 1인당 국내 GDP의 약 70% 이상이 대도시에서 발생하며, 서울은 국가 전체 GDP의 20% 이상을 차지한다. 이러한 경제적 집중은 대도시가 기업, 금융기관, 공공기관이 밀집한 중심지 역할을 하기 때문이다. 대도시는 교통, 정보통신 등 인프라 역시 발달하여 전국 및 세계와의 연결이 용이하며, 이에 따라 다양한 산업과 문화가 융합되고 발전한다. 하지만 인구 집중으로 인한 교통 체증, 주거비 상승, 환경 오염, 사회 양극화와 같은 문제점도 동시에 안고 있다. 서울의 경우 강남구는 대한민국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