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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뉴질랜드 노동정책의 역사적 배경
뉴질랜드의 노동정책 역사는 식민지 시기부터 시작되어 현재에 이르기까지 여러 변화를 겪어왔다. 19세기 후반과 20세기 초반, 뉴질랜드는 농업과 광업이 주를 이루던 경제 구조를 바탕으로 노동시장 정책을 수립하였다. 1930년대 대공황 이후 정부는 사회보장제도와 공공복지 확대에 집중하였으며, 1938년 노스코트 정부는 ‘뉴질랜드 복지국가’의 틀을 마련하였다. 이후 1940년대와 1950년대에는 더 강력한 노동법이 도입되었고, 노동조합의 권익 보호와 최저임금 제도 확립이 이루어졌다. 1970년대에는 유럽 경제통합의 영향과 더불어 노동시장 개혁이 시도되었으며, 1980년대에는 노동시장 유연성 강화를 목표로 한 시장개방 정책이 추진되었다. 특히 1984년 로드하우스 정부는 시장 중심의 정책을 통해 민영화와 규제 완화를 강력히 추진하였으며, 이에 따른 노동시장 변화는 고용 유연성과 비정규직 확산을 가져왔다. 1990년대에는 ‘노동법 1992’라는 새로운 법령이 도입되어 노동자 권익과 기업 유연성 간 균형을 추구하였으며, 이 시기 실업률은 평균 7~9%를 기록하였다. 2000년대 이후에는 글로벌화와 금융 위기 등 외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