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1. 서론
뉴질랜드의 Whangateau Harbour는 풍부한 해양 생태계를 자랑하는 지역으로서, 특히 꼬막(Mactra spp.)의 개체수는 지역 생태계 건강과 연안 생태계 서비스의 중요한 지표로 인식되고 있다. 꼬막은 먹이사슬에서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며, 지역 주민과 어업인에게도 경제적 가치를 제공하는 귀중한 종이다. 그러나 최근 수십 년간 다양한 환경적 변화와 인간 활동으로 인해 꼬막 개체수에 변화가 관찰되고 있으며, 이에 대한 체계적인 조사와 연구가 이루어지고 있다. 2009년 이후부터는 특히 기후 변화, 수질 오염, 무분별한 채취, 수심 변화 등 여러 요인들이 복합적으로 작용하면서 꼬막 군집의 구조와 개체수 변화가 뚜렷하게 나타나고 있다. 구체적으로 2009년부터 2013년까지 연평균 꼬막 개체수는 1㎡당 150개체 정도였던 것이 2014년부터 2xxx년까지는 1㎡당 80개체 이하로 감소하는 경향을 보였다. 이러한 변화는 주로 수질 오염과 밀접한 관련이 있으며, 특히 2xxx년 이후 지속된 강우량 증가와 하천 유입량 증가는 유기물질과 영양염 농도를 높여 꼬막 서식 환경을 악화시킨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또한, 2014년 이후 실시된 무분별한 채취와 더불어 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