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1. 뇌졸중의 정의와 종류
뇌졸중은 뇌에 산소와 영양분을 공급하는 혈관이 갑자기 막히거나 터져서 뇌세포가 손상되거나 죽게 되는 뇌혈관사고이다. 이는 전 세계적으로 주요 사망 원인 중 하나로, 매년 약 1,700만 명이 뇌졸중을 경험하며 그로 인한 사망자가 약 1,100만 명에 이른다. 특히 한국에서도 뇌졸중은 전체 사망 원인 가운데 2위 혹은 3위에 각각 차지하며, 50세 이상 인구에서 발생률이 급증하는 경향이 있다. 뇌졸중의 종류는 크게 두 가지로 나누어지는데, 하나는 허혈성 뇌졸중(혈관이 막혀서 뇌로 가는 혈류가 차단되는 경우)이고, 다른 하나는 출혈성 뇌졸중(뇌혈관이 터져서 출혈이 발생하는 경우)이다. 허혈성 뇌졸중은 전체 뇌졸중의 약 80%를 차지하며, 심한 혈관 협착이나 혈전, 색전증 등에 의해 혈관이 막혀 발생한다. 혈전증은 혈관 내에 혈전이 쌓여서 혈관을 막는 것이며, 색전증은 다른 부위에서 혈전이 떨어져 뇌로 이동해 혈관을 막는 현상이다. 반면 출혈성 뇌졸중은 혈관이 파열되어 뇌 내 또는 주변 조직에 출혈이 있는 상태로, 뇌혈관이 고혈압, 동맥류파열 또는 외상 등에 의해 취약해져서 발생한다. 출혈성 뇌졸중의 경우 전체 뇌졸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