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1. 서론
농산물 전자상거래는 최근 몇 년간 급격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으며, 충청권 역시 이 변화의 중심에 자리잡고 있다. 2022년 기준 충청권의 농산물 온라인 거래 규모는 약 3,200억 원으로 전년 대비 18% 증가하였으며, 이는 전국 평균 성장률인 12%를 상회하는 수치이다. 특히 충청남도와 충청북도는 농산물 온라인 판매 채널을 적극적으로 확장하며 농가와 소비자 간의 거래를 직거래 방식으로 전환시키고 있다. 충남의 대표적 농산물 온라인 플랫폼인 ‘청양농장몰’은 2023년 한 해 동안 누적 주문량이 50만 건을 돌파했으며, 충북의 ‘단양농산’ 역시 농가 직거래를 통해 판매량을 25% 이상 늘려왔다. 이러한 변화는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온라인 쇼핑의 급증과 농산물의 신선도 보장, 거래의 투명성을 높이기 위한 노력에서 비롯된 것으로 평가받는다. 농산물 전자상거래는 유통비용 절감과 신속한 공급 체계 구축으로 소비자에게는 더 저렴하고 신선한 상품을 제공하는 장점이 있으며, 농가 입장에서는 판로 개척과 수익 증대라는 실질적 도움을 주고 있다. 충청권의 농산물 온라인 거래 활성화를 위한 정부와 지방자치단체의 정책 지원도 점차 확대되고 있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