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1. 서론
최근 농산물 전자상거래 시장이 급속도로 성장하면서 충청권 지역에서도 온라인 유통의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다. 충청권은 충남, 충북, 대전, 세종시를 포함하는 지역으로, 전통적으로 농업이 중요한 산업으로 자리 잡고 있다. 2022년 기준 충청권 농가 수는 약 110,000여 곳에 달하며, 이들 농가의 많은 부분이 온라인 채널을 활용해 농산물을 판매하는 추세가 증가하고 있다. 특히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비대면 거래가 확산되면서 농산물 전자상거래는 시장 전체의 성장 동력으로 자리매김하였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의 통계를 보면, 2022년 충청권 농산물 온라인 거래액은 전년 대비 25% 증가한 2,150억 원에 이른 것으로 나타났다. 충청권 농가들은 배, 사과, 감자, 수박 등 계절별 대표 농산물을 온라인 플랫폼에서 활발히 판매하고 있으며, 온라인 판매를 통해 직거래에 따른 유통 비용 절감과 소비자 접점 확대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고 있다. 충청권은 전국 평균보다 농산물 온라인 거래 비율이 높은 편으로, 충남의 경우 35%, 충북은 32%, 대전과 세종도 각각 28% 이상의 온라인 판매 비중을 보이고 있어 전체 농가의 디지털 전환이 빠르게 진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