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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놀이치료의 개념
놀이치료는 아동의 발달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나타나는 놀이를 통해 내면의 정서와 무의식을 표현하고 치유하는 심리치료 기법이다. 이는 1950년대 미국의 심리학자인 홀츠슨과 필즈에 의해 처음 체계화되었으며, 이후 다양한 연구와 임상 경험을 바탕으로 현대 유아 및 아동 심리치료 분야에서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게 되었다. 놀이치료는 놀이를 단순한 놀이 활동이 아니라 아동이 자신의 감정, 충동, 무의식적 욕구를 표출하는 언어이자 매개체로 간주한다. 아동들은 언어적 표현이 미숙하거나 어려운 경우가 많기 때문에, 놀이를 통해 자연스럽게 자신을 표현하게 유도한다. 통계에 의하면, 2020년 한국 내 아동 정신건강 문제에 따른 상담 서비스의 65% 이상이 놀이치료를 활용하고 있으며, 이는 아동 감정·행동 문제 해결에 대한 신뢰와 효율성을 방증한다. 놀이치료의 핵심 개념은 아동이 안전하고 지지받는 환경에서 자유롭게 놀이를 하면서 자신의 문제를 드러내고, 이를 통해 감정을 정리하며 긍정적인 변화와 성장을 유도하는 것이다. 또한 놀이를 통해 아동은 자신이 처한 문제를 객관적으로 바라보게 되며, 내적 상태와 대인 관계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