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1. 서론
최근 들어 스마트폰과 태블릿 등 전자매체의 보급이 급격히 확산되면서 아이들의 놀이 습관에 변화가 생기고 있다. 특히 5세 이상의 유아와 초등학생을 중심으로 전자기기를 이용한 놀이시간이 하루 평균 2시간 이상을 차지하는 비율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한국보건사회연구원에 따르면 2022년 기준으로 4세에서 6세 아동의 전자기기 사용 시간은 전년보다 15% 늘어나며, 하루 평균 1시간 45분 이상 사용하는 아이들이 전체의 40%에 달한다는 결과가 나온 바 있다. 이러한 데이터는 전자매체가 아이들의 일상에 깊숙이 침투해 있음을 보여주는 것이며, 어린이의 발달 과정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우려가 크다. 전자매체를 통한 놀이가 빠른 정보 습득과 흥미 유발에 유리한 점이 있지만, 과도한 사용은 아이의 창의력 저하, 사회성 결핍, 신체활동 부족 등을 초래할 가능성이 높다. 특히 3세에서 6세까지의 영유아기는 신체적, 인지적, 정서적 발달이 급속하게 이루어지는 시기로, 이 시기에 적절한 대체 놀이 활동이 매우 중요한 시점이다. 아이는 부모와의 놀이를 통해 언어 능력을 향상시키고, 사회적 규범을 배우며, 신체 조절 능력을 키우게 된다. 따라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