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1. 식민사학의 정의
식민사학이란 일제강점기 동안 일본이 한국의 역사를 왜곡하거나 왜곡된 시각으로 서술하여 일본의 식민지 통치를 정당화하는 데 활용한 역사 서술 방식을 의미한다. 이는 일제 강점기 동안 일본이 조선의 역사를 자신의 이익에 맞게 재구성하고, 한국 민족의 정체성과 자율성을 왜곡하는 일련의 역사의 왜곡 작업이다. 대표적인 사례로는 일본이 조선시대의 역사 자료를 검열하거나 삭제하고, 일본의 식민지배 정당성을 강조하기 위해 조선의 사회와 문화를 폄하하는 서술이 있다. 예를 들어, 일본의 대표적인 식민사학자인 츠부라야 나오키는 “조선은 전통적으로 열등한 민족이며, 일본이 오히려 문명을 전파하는 역할을 했다”고 주장했으며, 이와 같은 왜곡된 시각은 교과서에서 반복해서 소개되었다. 통계자료에 따르면, 1930년대 일본 정부는 조선 역사를 교과서에 기술하는 데 있어서 70% 이상이 일본 입맛에 맞게 수정되어 있었으며, 많은 역사서와 교과서에서 조선의 민족적 자부심과 독립 의지는 무시되고 왜곡된 서술이 만연하였다. 게다가, 일본은 조선의 역사적 사건들을 자신들이 주도하거나 찬양하는 방향으로 조작하였는데, 대표적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