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1. 서론
우울증은 현대 사회에서 매우 흔하게 나타나는 정신 질환 중 하나로, 그 유형은 다양하게 분류된다. 그중에서도 양극성 우울과 단극성 우울은 특히 많은 연구와 임상적 관심을 받고 있는 주요 양상이다. 양극성 우울은 인격장애와 차별화되며, 주기적인 기분의 변화가 특징이다. 예를 들어, 환자가 일주일 단위로 극도의 우울에서 행복감 또는 과도한 에너지 상태로 빠르게 전환하는 것이 대표적이다. 반면에 단극성 우울은 지속적인 우울 기분이 주요 증상으로, 한 번 시작되면 수개월 또는 수년간 지속될 수 있다. 통계에 따르면, 전체 인구의 약 3%가 평생 동안 적어도 한 번 이상 우울증을 경험하는데, 이 가운데 단극성 우울이 차지하는 비중이 크다. 양극성 장애와 단극성 장애의 구분은 임상적 진단에서 매우 중요하며, 각각의 치료 접근법도 차별적이다. 양극성 장애는 극단적인 조증과 우울 상태를 반복하는데, 조증 상태에서는 환자가 비이성적 충동이나 과도한 자신감에 빠지기도 한다. 한편, 단극성 우울은 주로 깊은 무기력감, 관심 상실, 자살 충동 등으로 나타나며, 치료가 어려운 것으로 알려져 있다. 세계보건기구(WHO)의 보고서에 의하면, 우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