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1. 연구 배경
정신장애를 가진 개인들의 사회 복귀와 일상생활 적응을 지원하기 위한 다양한 노력이 이루어지고 있지만, 아직까지 정신장애를 가진 동료상담자의 양성과 교육은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수준에 미치지 못한다는 문제점이 있다. 정신장애를 가진 동료상담자는 자신이 겪은 경험과 이해를 토대로 비슷한 상황에 처한 대상자에게 공감과 지지, 조언을 제공함으로써 사회적 통합을 도모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이에 따라 정신장애 동료상담자 양성 교육은 장애인 복지와 정신건강 분야에서 중요한 연구 주제로 부각되고 있으며, 국내에서는 2xxx년 기준으로 정신장애인들의 지역사회 적응율이 52% 수준에 불과한 실정임을 고려할 때, 이들의 사회적 네트워크 형성을 지원하는 동료상담의 필요성은 더욱 커지고 있다. 그러나 현재 국내 교육기관에서는 이와 관련된 표준화된 커리큘럼이나 교육 과정이 부족하여, 많은 동료상담자가 비전문적이고 일회성 교육에 그치는 한계점이 존재한다는 지적이 있다. 특히, 2020년 국민건강통계에 따르면 정신장애인 중 지역사회에서 자신의 장애를 자립적으로 관리하는 비율은 45%에 불과하며, 이중 동료상담을 받은 경험이 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