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1. 서론
한국의 베이비 부머 세대는 1955년부터 1963년까지 출생한 인구집단으로, 전체 인구의 약 14%를 차지하며 약 700만 명에 이른다. 이들은 대한민국 경제성장의 중심이었으며, 산업화와 도시화 과정을 견인한 핵심 세대이다. 그러나 이들이 노년기에 접어들면서 심각한 노후 문제에 직면하고 있다. 우선, 베이비 부머 세대는 기존의 연금제도로는 충분히 노후를 보장받기 어려운 현실이다. 2022년 통계에 따르면 국민연금 수령자 중 65세 이상이 전체 수령자의 약 70%를 차지하며, 전 세대 평균 연금수령액은 약 150만 원에 불과하다. 이는 일상생활 유지에 충분하지 않으며, 추가 수입이 절실하다. 게다가 고령화 사회로 접어들면서 노인 인구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한국통계청에 따르면 2023년 기준 65세 이상 노인 인구는 전체 인구의 17%를 넘어섰으며, 2040년에는 30%를 넘길 전망이다. 이로 인해 노인 복지에 대한 사회적 부담이 급증하고 있다. 또한, 건강 문제도 심각해지고 있는데, 만성질환과 치매 환자 수가 계속 늘어나면서 의료비 부담이 가중되고 있다. 베이비 부머 세대의 노후 문제는 사회적 안전망의 한계와 직결되며, 특히 고령 빈곤률이 증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