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1. 서론
노인인구의 급증과 함께 노인 건강문제 중 통증은 중요한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현재 국내 노인 인구는 2023년 기준으로 전체 인구의 약 17%를 차지하며, 향후 계속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따라 노인이 경험하는 만성 통증과 급성 통증의 유병률도 함께 높아지고 있는데, 국내 조사에 따르면 60세 이상 노인 중 약 50% 이상이 만성 통증을 호소하고 있으며, 그중 절반 이상이 통증의 정도를 일상생활에 지장을 줄 정도로 인식하고 있다. 통증은 신체적 고통뿐만 아니라 정신적, 사회적 기능 저하를 유발하여 삶의 질을 크게 저하시킨다. 특히 노인들은 만성질환인 관절염, 골다공증, 척추 협착증 등의 질환으로 인해 통증이 지속적으로 발생하는 경우가 많으며, 이는 치매, 우울증, 수면 장애 등 정신건강 문제와도 긴밀하게 연결된다. 통증 관리를 위해서는 적절한 간호중재가 필수적이나, 노인 특유의 생리적 변화와 약물대사 능력 저하, 복합적인 질환 유무 등으로 인해 치료가 어려움이 있다. 또한, 노인 환자는 통증에 대한 인식도 낮거나 이를 적절히 표현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아, 간호사와 의료진의 세심한 관찰과 평가가 요구된다. 그럼에도 불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