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1. 골다공증의 정의
골다공증은 뼈의 강도와 밀도가 현저하게 감소되어 골절 위험이 증가하는 만성 대사성 질환이다. 이 질환은 뼈 조직의 미세구조가 파괴되고 뼈의 칼슘과 인 등 무기질 성분이 빠져나가면서 발생한다. 미국 골대사학회에 따르면 골다공증은 전 세계적으로 약 2억 명 이상이 앓고 있으며, 전 연령대 중에서도 특히 60세 이상의 노인 인구에서 높은 유병률을 보이고 있다. 우리나라에서도 노인 인구가 급증함에 따라 골다공증 환자 수가 꾸준히 늘어나고 있는데, 2xxx년 통계에 따르면 50세 이상 여성의 약 30%와 남성의 약 12%가 골다공증을 앓고 있다고 보고되었으며, 2020년에는 그 수치가 각각 35%, 15%로 상승하였다. 골다공증의 가장 대표적인 증상은 작은 충격이나 일상생활 중 발생하는 미세한 충격에도 쉽게 뼈가 부러지는 것이다. 이러한 골절은 척추, 손목, 엉덩이에서 자주 발생하며 특히 고관절 골절은 치명률이 높아 병원 입원과 장기적인 기능 저하를 유발한다. 예를 들어 엉덩이 골절 환자 1년 내 사망률이 20% 이상에 이른다는 보고도 있다. 골다공증은 뼈를 지탱하는 척추체, 대퇴골 등 다양한 부위에 영향을 미치며, 노인의 일상생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