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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노년기 신체적 변화
노년기에 접어들면서 신체적 변화가 뚜렷하게 나타난다. 우선, 근육량과 근력을 감퇴하는 현상이 흔히 발생하며, 보통 10년마다 근육량이 약 3%에서 8%까지 감소하는 것으로 보고된다. 이러한 근육 감소는 신체 활동 능력을 제약하고 낙상 및 부상 위험을 높인다. 특히 70세 이후에는 근육량의 저하가 급격히 진행되어 일상생활 수행 능력이 저하될 가능성이 크다. 체지방률도 증가하는데, 일부 연구에 따르면 65세 이후 남성의 체지방률이 평균 2.7% 정도 증가하며, 여성은 이보다 더 높은 4.5%의 증가를 보인다. 이는 대사율이 감소하면서 자연스럽게 발생하는 현상이다. 또한, 뼈 밀도도 낮아지는데, 50세 이후부터 골밀도가 서서히 감소하기 시작하여 70-80대에는 골다공증 발생률이 높아진다. 실제로 남성은 약 4-5%, 여성은 15-25%의 골밀도 저하를 경험한다. 이러한 뼈와 근육의 감소는 척추, 무릎, 고관절 등의 관절 문제를 유발하며, 체중을 지탱하는 힘이 약해지기 때문에 넘어질 위험이 높아진다. 심혈관계도 노화 과정에서 변화가 크다. 심장근육의 탄력성이 저하되어 심장 기능이 떨어지고, 혈관은 탄력성을 잃으며 벽이 두꺼워지고 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