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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넷북 시장 개요
넷북은 2000년대 후반부터 2xxx년대 초까지 높은 성장세를 보여준 소형 노트북 컴퓨터이다. 크기는 대개 10인치에서 12인치 정도로 가볍고 휴대성이 뛰어나며, 가격도 일반 노트북에 비해 낮은 편이었다. 이에 따라 학생, 출장자, 일반 사용자 등 다양한 세분화된 시장을 공략하며 빠르게 확산되었다. 시장 조사에 따르면, 2008년 세계 넷북 시장 규모는 약 2450만 대였으며 2012년에는 5100만 대에 달해 연평균 성장률이 25%를 기록하였다. 국내 시장에서도 넷북 수요는 빠르게 증가하였는데, 2009년 약 150만 대가 판매되었으며 2xxx년에는 250만 대를 넘어섰다. 넷북의 대표적인 브랜드인 ASUS, Acer, Dell, HP 등이 시장 주도권을 잡았고, 특히 ASUS의 Eee PC는 시장 개척에 성공하여 점유율 40% 이상을 차지하는 선구자적 역할을 했다. 넷북이 인기를 끈 배경은 가격 경쟁력, 휴대성, 인터넷 활용의 용이성 때문이었다. 특히 3G 모바일 인터넷 서비스의 확장과 함께 이동성 및 연결성을 강화하며 넷북의 매력을 배가시켰다. 그러나 2xxx년대 초반부터 태블릿PC와 ultra-light 노트북의 등장, 가격 경쟁 심화로 넷북 시장은 점차 축소되기 시작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