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1. 김소월의 생애
김소월은 1894년 11월 7일 평안북도 정주에서 태어났다. 그의 본명은 김윤식이며, 어려서부터 한글과 한문에 뛰어난 재능을 보였다. 1910년 일제강점기 초기, 16세의 나이에 서울로 이사하여 교육을 받기 시작했고, 이후 전통적인 유학과 근대 교육을 병행하며 문학에 대한 관심이 깊어졌다. 그는 1919년 3.1 운동에 참여하며 독립운동에 뜻을 두었으나, 구체적인 활동 기록은 적다. 1920년대 초부터 시를 쓰기 시작하여 초기 작품은 민족적 자존심과 슬픔을 담았으며, 그의 시는 서민적 감성과 자연경관을 주로 다뤘다. 1924년에는 `진달래꽃`을 발표하며 본격적으로 문단에 이름을 알리기 시작했고, 이 시는 현재까지도 대표작으로 손꼽힌다. 1930년대 들어 결혼하여 정착했고, 그의 작품은 점차 개인적 정서와 이별, 그리움을 중심으로 발전했다. 1934년에는 일본인 강점 하에서 문화예술계의 일원으로 활동하며 일본어와 한글을 넘나드는 문학 활동을 병행했고, 1935년에 발표한 시집 『진달래꽃』은 그의 대표작으로 자리 잡았다. 이후 건강이 악화되어 1934년 결핵으로 인해 고생했으며, 1938년 12월 24일 세상을 떠났다. 그의 생애 동안 시인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