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1. 선박의 개념 및 분류
선박은 사람과 화물, 공기 또는 액체를 운송하기 위해 설계된 대형 이동 수단으로 정의되며, 해상 교통에서 중요한 역할을 담당한다. 선박의 분류는 주로 운송 목적, 구성 방식, 운항 환경 등에 따라 이루어진다. 우선 상선과 연안선으로 나뉘며, 상선은 대규모 화물과 승객을 해외 또는 장거리 동안 운송하는 선박을 의미한다. 예를 들어, 컨테이너선, 유조선, 벌크선이 여기에 포함된다. 국제해운협회(ICS)에 따르면, 2020년 기준 세계 선대의 총 선박 수는 약 8만2000척이며, 이 중 컨테이너선은 약 5400척, 유조선 3800척, 벌크선은 4800척으로 집계되어 있어 선박의 다양성을 보여준다. 반면 연안선은 주로 인근 해역에서 단기간 또는 한 지역 내 운송을 담당하는 선박으로, 소형 화물선, 로선, 내항선 등이 이에 속한다. 선박의 크기와 운송 능력도 분류 기준이 되며, 일반적으로 선박의 길이로는 소형(50미터 이하), 중형(50~200미터), 대형(200미터 이상)으로 구분된다. 또, 선박의 용도에 따라 운송선, 특수선, 군수선으로도 분류되며, 핵심 분류는 국제 해운 및 안전 기준에 따른 것이다. 해양환경 규제 강화와 기술 발전으로 선박은 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