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1. 턴키계약의 개념
턴키계약은 기업이 해외에서 공사 또는 시설을 설계, 시공, 시운전까지 모두 완료하여 최종 상품 또는 시설을 인도하는 계약 방식을 의미한다. 이 방식에서 계약자는 프로젝트 수행자가 되어 대개 건설사, 엔지니어링 기업 또는 종합 건설사와 계약을 맺는다. 턴키란 ‘문을 열면 바로 사용할 수 있다’라는 의미로, 공급자가 모든 공정을 책임지고 완성된 상태로 고객에게 넘겨주는 개념이다. 예를 들어, 산업 플랜트 건설, 발전소, 공항, 철도 등 국가 기간사업이 대표적 사례이다. 터키계약은 대형 인프라 개발이나 산업 시설을 신속하게 구축하는 데 적합하며, 투자자는 설계, 시공, 시운전 등 복잡한 과정을 신경 쓸 필요 없이 최종 결과물만을 수령한다. 이 방식은 특히 공사기간이 긴 프로젝트에 적합하며, 1960년대 이후 국제적으로 널리 확산되었다. 실제로 2xxx년 세계 건설 시장에서 턴키계약을 활용한 프로젝트 비중은 약 65% 이상으로 보고되며, 대한민국의 해외 플랜트 수출도 2xxx년 기준 연평균 10% 이상 성장하는 등 글로벌 시장에서 지속적인 수요가 존재한다. 그러나 이 방식은 공급 업체의 책임이 크기 때문에 가격의 투명성이 낮…