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1. 단통법 개요
단통법은 공식적으로 `단말기 유통구조 개선에 관한 법률`이라고 불리며, 주로 스마트폰 단말기 유통 시장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확보하기 위해 제정된 법이다. 2014년 11월에 시행되었으며, 이전까지는 제조사, 이동통신사, 판매점 간의 불공정 거래와 과도한 보조금 경쟁으로 인해 시장이 혼탁했고, 소비자 피해가 빈번하게 발생했다. 단통법의 주요 목적은 과도한 판매 사은품 지급과 보조금 경쟁을 제한하여 소비자 선택권을 넓히고, 시장의 경쟁 질서를 바로잡는 데 있다. 법의 내용은 판매점이 지급하는 보조금 한도를 규제하고, 보조금 공시제도를 도입하며, 판매 거래 정보를 투명하게 공개하는 것을 핵심으로 한다. 예를 들어, 2014년 당시 스마트폰 보조금은 최대 30만 원까지 지급 가능했으나, 법 시행 이후 20만 원 이하로 제한되어 시장의 과도한 경쟁을 억제하였다. 전국 스마트폰 판매량은 2013년 기준 약 1,800만 대였으나, 단통법 시행 후인 2015년에는 약 1,650만 대로 감소했고, 이는 판매 위축과 보조금 제한으로 인한 결과임이 통계자료로 확인된다. 또한, 법 시행 이후 고객들이 납부하는 실 구매 가격이 일부 조정되면서 가격 투명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