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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국악의 정의와 역사
국악은 한국 고유의 전통 음악으로서 민족의 정서와 문화를 반영하는 중요한 예술 형식이다. 국악은 주로 궁중음악, 민속음악, 가요, 무속음악 등 다양한 장르로 구분되며, 시대에 따라 변화와 발전을 거듭해 왔다. 대표적인 국악 악기로는 가야금, 거문고, 대금, 피리, 소리, 북 등이 있으며, 이러한 악기들은 각각의 음악적 특성과 역할을 가지고 있다. 국악의 역사는 삼국시대부터 시작되며, 삼국사의 궁중음악인 `악기굿`과 민속음악인 `농악` 등이 기록되어 있다. 고려시대에는 불교음악과 궁중연회음악이 발전하였고, 조선시대에는 세종대왕이 악학궤범을 편찬하며 국악의 체계적 기록과 발전을 도모하였다. 특히 15세기 세종실록에는 궁중음악인 종묘제례악과 연악이 자세히 기록되어 있으며, 이들이 오늘날까지 계승되고 있다. 현대에 들어서 1960년대 이후 정부는 국악을 국가문화유산으로 보호하기 시작하여 1962년에는 국악관현악단이 창설되었으며, 이후 한국국악협회, 국악진흥원 설립 등 다양한 정책적 지원이 이루어지고 있다. 통계에 따르면, 2020년 기준 국악 관련 문화예술단체 수는 350여 개에 달하며, 국악을 전공하는 대학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