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1. 심장의 구조와 기능
심장은 인체 내부의 근육성 기관으로서 혈액을 전신과 폐로 순환시키는 역할을 수행한다. 성인 인간의 심장은 대략 주먹 크기인 12~15cm 정도로 하며, 무게는 250~350g 정도이다. 심장은 좌심실, 우심실, 좌심방, 우심방으로 구분되며, 각 방은 혈액의 흐름을 조절하는 밸브로 연결되어 있다. 심장의 구조는 근육벽이 두터운 좌심실이 가장 강한데, 이는 체내 혈압이 높기 때문이다. 심장 벽을 구성하는 근육 조직인 심근은 자발적으로 수축하며, 수축력은 운동 강도와 체력에 따라 다르게 나타난다. 심장은 1분 동안 평균 70~75회 수축하며 하루에 약 10만 번의 심장 박동을 수행한다. 이러한 활동으로 혈액은 전신에 약 7,600리터 이상 공급되며, 이는 인체 혈액량이 평균 5리터인 것과 비교할 때 매우 효율적임을 보여준다. 심장 기능은 전도계통에 의해 조절되는데, 동방결절에서 시작된 전기 신호는 심방을 수축시키고, 방실결절을 거쳐 His bundle, Purkinje 섬유를 통해 좌우 심실로 전달되어 동시 수축을 가능하게 한다. 이 과정을 통해 심장은 일정한 박동을 유지하며, 이와 같은 심장 박동수는 운동, 스트레스, 체온 등에 따라 40~180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