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1. 서론
국내 도시지역은 급속한 인구 증가와 도시화로 인해 다양한 재해 위험에 노출되고 있다. 2020년 기준 전국 도시 인구는 전체 인구의 81%를 차지하며, 이로 인해 자연재해와 인재 사고 발생 빈도가 점차 높아지고 있다. 특히 강우량 증가와 폭우, 태풍, 지진, 산사태 등 기후변화로 인한 재해가 빈번하게 발생하는 가운데 도시 내 인프라와 건축물의 노후화가 재해 피해를 가중시키고 있다. 예를 들어, 2xxx년의 태풍 ‘산바’와 2014년의 폭우로 인한 침수 피해는 서울 및 부산 등 주요 도시에서 1000여 건 이상의 침수 피해가 발생했고, 인명 피해도 속출하였다. 또한 2xxx년 포항 지진으로 인해 전국적으로 130여 건의 지진 관련 신고가 접수되면서 도시시설의 안전성 문제가 다시 수면 위로 떠올랐다. 일본도 강진과 지진 피해로 인해 도시 재해 대응체계의 강화를 추진 중인 것과 대조적으로, 우리나라는 도시 내 재해 예방과 신속한 대응을 위한 체계적인 시스템 구축에 다소 미흡한 점이 지적되고 있다. 도시화로 인해 재해구역이 늘어나면서 주민 안전 확보에 어려움이 커지고 있으며, 도시 내 재해 대응 인력과 장비의 부족, 재해 예측 및 조기경보 시스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