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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오페라의 정의와 역사
오페라는 음악, 무대, 연기, 무용이 결합된 종합예술로서 연극과 음악이 동시에 표현되는 공연형태이다. 오페라는 17세기 초 이탈리아에서 처음 등장하였으며, 초기에는 귀족과 부유한 계층을 위해 만들어졌다. 특히 1607년 이탈리아의 베네치아에서 작곡가 클라우디오 몬테베르디가 `달리의 엘리시움`이라는 오페라를 발표하면서 오페라라는 예술장르가 정식으로 시작되었다고 볼 수 있다. 이후 바로크 시대(17~18세기)에는 베르니니, 헨델, 부르크하르트 등 다양한 작곡가들이 활약하며 발전하였다. 18세기 고전파 시대에는 모차르트와 하이든이 오페라의 완성도를 높였으며, 특히 모차르트의 `마술피리`, `피가로의 결혼`은 오늘날까지도 대표적인 작품으로 평가받는다. 19세기 낭만파 시대에는 베를리오즈, 구노, 차이콥스키 등 작곡가들이 감정을 더 강렬하게 표현하는 오페라를 선보였다. 이 시기에는 세계적으로 오페라 공연관람 인구가 급증하였으며, 프랑스의 오페라 하우스 오페라 가르니에와 이탈리아의 스칼라 극장이 유명세를 타기도 하였다. 통계에 따르면 2020년 기준 전 세계 오페라 공연 관람객은 연간 약 6000만 명에 달하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