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1. 문제 제기
최근 장애영유아를 바라보는 특수교사와 일반교사의 시각 차이는 교실 내에서 중요한 문제가 되고 있다. 특수교사는 장애영유아의 개별적 필요와 특성에 초점을 맞추어 그들의 교육적, 정서적 지원이 꼭 필요하다고 강조한다. 하지만 일반교사는 장애영유아의 학습 참여와 또래와의 관계 형성에 어려움이 있어 교실의 효율성을 저해한다고 우려하는 경우가 많다. 예를 들어, 2022년 한국교육개발원의 조사에 따르면, 장애영유아를 담당하는 교사 65%는 장애영유아의 특성과 필요를 충분히 이해하고 있다고 답했으나, 일반교사의 경우 그 비율이 45%에 불과하다. 이 차이는 장애아동의 교육적 성과와 또래 집단 전체의 학습 분위기에 영향을 미친다. 특히, 교사들의 인식 차이는 협력체제 구축이나 교육 방법 선택에 있어서도 큰 차이를 만들어내며, 장애영유아의 포괄적 통합교육 실천을 어렵게 만든다. 또한, 장애영유아가 학교생활에 적응하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통계가 있다. 교육부 발표에 의하면, 2022년 기준 발달지연을 겪는 장애유아의 78%는 학교 적응에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이들 대부분이 교사와의 상호작용 부족과 이해 부족에서 기인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