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1. 바다의 정의와 특성
바다는 지구 표면의 약 71%를 차지하는 광대한 해양 공간으로, 염분을 포함한 다양한 생물과 생태계가 공존하는 곳이다. 바다의 깊이는 평균 3,688미터이며, 가장 깊은 곳인 마리아나 해구의 깊이는 약 10,994미터에 이른다. 이러한 깊이 차이는 해양의 다양한 지형과 생태계 형성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 바다의 가장 큰 특성 중 하나는 염분 유지력으로, 평균 염분 농도는 35‰로 일정하게 유지되며, 이는 해양 생물들이 최적의 생육 환경을 갖추게 한다. 또한 바다는 태양빛이 침투하는 깊이도 제한적이어서 광합성은 약 200미터 이내에서만 이루어진다. 따라서 표층 해역에는 광합성을 하는 플랑크톤이 풍부하게 존재하며, 이들이 1년 동안 생산하는 생물량은 전 세계 해양생태계의 근간을 형성한다. 바다는 기후 조절 역할도 크다. 해양은 지구 에너지의 약 93%를 흡수하며, 해수의 온도를 일정하게 유지하는 데 기여한다. 예를 들어, 남극해는 주변 지역의 기온을 안정시키는 역할을 하며, 전 지구적 온실가스 흡수량은 매년 약 8억 톤에 달한다. 이와 같은 특성 덕분에 바다는 생물 다양성과 자원 풍부성을 자랑하며, 식량, 무역, 기후 조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