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1. 서론
칠레는 환태평양 조산대에 위치하여 지진과 해일에 상시적으로 노출되는 국가다. 특히 서쪽 해안 지역은 인구 밀집 지역이 많아 지진 해일 발생 시 피해 규모가 매우 클 것으로 예상된다. 이러한 위험에 대비하고 효과적인 재해 대응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칠레 지진 해일 취약 지역의 인구 밀집 현황을 분석하고 그에 따른 정책적 제언을 제시하는 것이 본 연구의 목표다.
칠레의 해안선을 따라 발달한 도시들은 지진 해일의 직접적인 위협에 놓여있다. 발파라이소, 코킴보, 아리카 등 주요 도시는 오랜 역사와 함께 발전하며 인구가 밀집되어 있고 사회기반시설 또한 집중되어 있어 지진 해일 발생 시 막대한 인명 및 재산 피해가 예상된다. 이러한 도시들의 인구 밀도와 사회기반시설 분포에 대한 정확한 분석은 피해 예측과 효과적인 대응 방안 마련에 필수적이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인구 통계 자료, 도시 계획 자료, 위성사진 등 다양한 데이터를 활용하여 지리정보시스템 GIS를 통해 해당 지역의 인구 밀집 현황을 정밀하게 분석한다. 특히 고령자나 장애인 등 사회적 취약 계층의 분포를 파악하여 이들을 위한 특별한 대응 방안을 모색한다. 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