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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관상의 정의와 역사
관상은 사람의 얼굴과 그 구성요소를 분석하여 개인의 성격, 운명, 건강, 재물운 등을 예측하거나 파악하는 고대의 민간 풍습 및 학문이다. 동서양을 막론하고 오랜 역사를 가진 관상은 한국, 중국, 일본 등 아시아권에서 특히 중요한 역할을 해왔으며, 현대에 와서도 여전히 많은 사람들이 참고하거나 믿고 있다. 고대 중국에서는 기원전 3세기 경부터 관상학에 관한 기록이 존재하며, 손자병법 등 군사 전략서에도 얼굴형태를 통한 인물 판단에 관한 언급이 있다. 한국에서는 삼국시대 문헌인 『삼국유사』 및 『삼국사기』에서도 관상에 대한 이야기를 찾을 수 있으며, 조선시대에 들어서면서는 관상학이 보다 체계적으로 발전하였다. 조선 후기 한의사와 사상가인 서경덕은 관상에 관한 저술을 통해 얼굴의 비례와 특징이 인생과 성격과 연결된다고 주장하였다. 서양에서는 17세기 이후로 과학적 연구와 무관하게 관상은 일종의 심리학적, 직관적 영역으로 여겨졌다. 통계자료에 따르면, 20세기 한국인 중 약 70% 이상이 관상에 대해 어느 정도 신뢰하며 가정이나 직장 내에서 참고하는 경우가 많았고, 또한 2xxx년대 이후 피부과 및 성형외과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