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1. 관상동맥 중재술 개요
관상동맥 중재술은 관상동맥 질환의 치료를 위해 사용되는 비수술적 시술로서, 협착 또는 폐쇄된 관상동맥을 확장하여 혈류를 개선하는 목적을 가진다. 이 시술은 주로 동맥경화증에 의한 협착이 원인인 협심증이나 심근경색증 환자에게 적용되며, 최근 증가하는 심혈관 질환 환자 수에 따라 점점 더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2020년 대한심장학회의 자료에 따르면, 관상동맥 중재술은 국내에서는 연간 약 25만 건 이상이 시행되고 있으며, 이중 대부분이 PCI(경피적 관상동맥 중재술)로 수행된다. PCI는 심장수술인 관상동맥 우회술과 비교했을 때, 입원이 짧고 회복이 빠르며, 치료 후 재발률도 낮아서 환자에게 비교적 안전한 방법으로 평가받고 있다. 시술 과정은 먼저 관을 혈관 내로 넣고 X선 조영술로 협착 부위를 확인한 후, 풍선이 부착된 스텐트를 협착 부위에 확장시켜 혈관을 넓히는 방식으로 이루어진다. 스텐트는 금속망으로 되어 있으며, 혈관 내벽에 고정되어 혈관 재협착을 방지하는 역할을 한다. 최신 기술이 도입됨에 따라 약물 방출 스텐트(DES)의 도입으로 재협착률은 과거 20%에서 현재 5% 이하로 감소하였다. 또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