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1. 책 소개
곽재식의《먹는 화학 이야기》는 우리 일상 속 음식에 숨어 있는 화학 이야기를 친근하고 쉬운 언어로 풀어낸 책이다. 저자는 화학이 어렵거나 멀게 느껴지는 일반인의 시선을 사로잡으며, 우리가 먹는 음식에 담긴 화학적 원리와 이야기들을 통해 자연과 과학의 만남을 보여준다. 이 책은 단순히 화학적 성질이나 성분을 나열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실생활 사례와 최신 통계 자료를 활용하여 독자가 쉽게 이해하도록 구성되어 있다. 예를 들어, 흔히 사용하는 방부제의 안전성에 대한 이야기를 다루면서, 유럽연합(EU)에서는 방부제 사용 허용 기준을 엄격히 정하고 있으며, 2xxx년 기준으로 방부제 안전성 평가가 끝난 화학물질은 1만5000여 종에 달한다고 한다. 또한, 인공 감미료인 아스파탐의 경우, 미국 식품의약국(FDA)이 안전성이 승인된 것임에도 불구하고 일부에서는 건강에 해롭다는 오해가 퍼지고 있는데, 저자는 과학적 검증 사례와 함께 이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전달한다. 식품 첨가물에 대한 오해와 진실을 명확히 구분하는 설명도 돋보이며, 인스턴트 음식에 포함된 화학물질이 일상적으로 안전하게 섭취되고 있다는 통계 자료도 제공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