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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화학혁명과 원자론의 등장
화학혁명과 원자론의 등장은 18세기 후반에서 19세기 초에 걸쳐 과학사에 큰 전환점을 이루었다. 유럽을 중심으로 일어난 이 혁명은 기존의 연금술적 사고방식을 탈피하고 과학적 실증주의를 확립하는 계기가 되었다. 특히 앙트한 라부아지에가 질량 보존 법칙을 확립하면서 화학은 실험과 수학적 법칙에 기반한 과학으로 자리매김하였다. 라부아지에의 연구는 화학 반응에서 원소의 질량이 일정하게 유지됨을 증명하여 화학식과 분자구조 이해의 토대를 마련하였다. 이후 존 돌튼은 원소의 개념을 구체화하며 원자를 기본단위로 하는 원자론을 주장하였다. 원자론은 자연계의 모든 물질이 기본 단위인 원자로 이루어졌으며, 이 원자는 보다 작은 입자로 이루어질 수 없다고 보았다. 이러한 사고는 화학반응을 원자들의 재배열로 설명할 수 있다는 근거를 제공하였다. 19세기 초까지 화학연구의 성과는 급격히 축적되었으며, 1803년 윌러드 세리의 전기분해 실험은 물이 수소와 산소로 나뉘는 과정을 관찰하게 하여 원자 구조를 구체적 자료로 제시하였다. 세리의 실험 결과, 물 1몰(18g)이 수소기체 2몰(4g)와 산소기체 1몰(16g)로 분해되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