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1. 공황장애의 정의
공황장애는 갑작스럽고 반복적으로 일어나며 예측하기 어려운 강한 공포감과 불안감이 발생하는 정신질환이다. 이는 주로 예고 없이 갑자기 찾아오는 강렬한 공황발작으로 특징지어지며, 발작 시에는 심장이 빠르게 뛰거나 땀이 나는 등의 신체적 증상과 함께 죽음에 대한 두려움이나 미친 것 같은 감각이 동반되기도 한다. 세계보건기구(WHO)에 따르면 전 세계 성인 인구의 약 2~3%가 평생 동안 공황장애를 경험하는 것으로 조사되었으며, 한국에서는 약 1.5%의 성인 인구가 진단받고 있다. 공황장애는 20~40대의 젊은 성인에게 흔히 발생하며, 여성에게 남성보다 두 배 가량 더 흔하게 나타난다. 때로는 특정 상황이나 장소에서만 공황발작이 일어나는 공황장애 공포증, 또는 광장공포증으로 발전하기도 한다. 특정 연구에 따르면 30대 여성의 경우, 공황장애 진단을 받은 비율이 전체 인구의 약 2.4%에 달하며, 이는 흔히 우울증이나 불안장애와 함께 동반되는 경우도 많다. 공황장애의 원인은 복합적이어서 유전적 요인, 뇌의 신경전달물질 불균형, 외상 또는 스트레스, 심리적 요인 및 환경적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한다는 것이 밝혀졌다. 특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