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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고독사의 정의와 현황
고독사는 주로 사회적 고립과 외로움으로 인해 스스로 생을 마감하는 현상으로, 주로 독거노인이나 사회적 연결망이 약한 계층에서 발생한다. 최근 들어 우리나라에서도 고독사의 발생 빈도가 급증하고 있으며, 2020년 통계에 따르면 연간 약 1만 5천여 명이 고독사로 사망하는 것으로 집계되어 전년대비 약 10% 증가하였다. 이 가운데 60세 이상 노인들이 차지하는 비율이 70% 이상을 차지하며, 특히 80세 이상 고령층에서 그 비율이 높다. 고독사의 특징은 갑작스러운 건강 악화, 또는 만성 질환으로 인한 돌연사, 또는 사망 사실이 일정 기간 동안 발견되지 않아 주변의 무관심 속에서 발생하는 경우가 많다. 예를 들어 서울 강남구의 한 85세 노인은 3개월 동안 집에서 쓰러진 채 방치된 후에야 발견되어 고독사가 확인된 사례가 있다. 이러한 현상은 도시화와 핵가족화로 인해 가족과 이웃과의 접촉이 줄어들고, 사회적 연대감이 약화된 상황에서 심화되고 있다. 통계 자료를 보면, 2xxx년부터 2022년까지 고독사 발생 건수는 매년 증가하는 추세이며, 특히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외출과 만남이 제한되면서 고독사 위험이 더욱 커졌다. 정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