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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고대사회의 아동관
고대사회의 아동관은 오늘날 우리가 알고 있는 아동에 대한 개념과는 상당히 차이가 크다. 고대사회는 주로 농경사회였으며, 가족과 공동체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게 여겨졌다. 이 시기의 아동은 성인과 큰 차이없이 노동력의 일부분으로 간주되었으며, 성장과정은 경험을 통해 자연스럽게 이루어졌다고 본다. 실제로 고대 이집트와 메소포타미아 유적에서는 어린이들이 조기부터 농사와 가사일에 참여하는 모습이 발견되는데 이는 아동이 성인 사회의 일원으로 인식되었기 때문이다. 고대 그리스와 로마에서는 아동이 성인보다 낮은 존재로 간주되어 일정 기간 동안 보호받았지만, 성인으로 성장하는 과정이 매우 중요시되어 조기 교육보다도 성인으로서의 역할 수행이 강조되었다. 특히 그리스에서는 아동이 성인과 함께 공공의 행사에 참여하며 사회적 역할을 배워졌으며, 로마에서는 ‘파이담’이라는 의식을 통해 성인으로의 성장을 상징했고, 그 전통이 지금까지도 ‘성인식’의 기초가 되었다. 그러나 이러한 사고방식은 아동을 일상생활의 일부로 보고 보호하기보다는 성인 사회의 연장선상으로 인식하는 경향이 강했기 때문에, 아동기란 개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