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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수도권 전셋값 현황
수도권 전셋값은 최근 몇 년간 지속적인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2023년 기준, 수도권 평균 전셋값은 지난해보다 12% 이상 상승하며 역대 최고치를 기록하였다. 서울과 경기, 인천을 포함한 수도권 전체의 전세 가격이 꾸준히 오르는 추세이다. 서울의 강북권과 강남권 모두 전셋값이 높은 상승률을 보이고 있는데, 특히 강남권의 아파텔 전셋값은 작년에 비해 평균 15% 상승하여 2021년 이후 처음으로 10%를 넘었다. 서울 강동구는 2022년 5월 평균 전셋값이 4억 5천만 원을 기록했으며, 강서구는 지난해 말 4억 2천만 원을 넘기면서 새로운 고점을 경신하였다. 경기지역은 성남시 분당구와 용인시 수지구, 수원시 권선구 등에서 전세 매물 가격이 큰 폭으로 오르고 있는데, 예를 들어 성남 분당구의 전세가율은 80%를 돌파하여 구입과 전세 간 가격 차이가 줄어드는 모습이 나타났으며, 수원시 권선구의 전셋값은 지난해보다 13% 상승하였다. 인천 지역 역시 전년 대비 11% 이상 상승하며 상승세에 합류하였고, 특히 연수구와 부평구의 신규 입주 아파트 전셋값이 각각 평균 10% 이상 뛰었다. 정부의 부동산 정책 완화와 금리 인상 기조, 그리고 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