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1. 경추의 해부학적 구조
경추는 인체 척추를 구성하는 일곱 개의 척추로 구성되어 있으며, 목 부위에 위치하여 머리와 상체를 연결하는 역할을 한다. 경추는 C1부터 C7까지 번호가 매겨지며, 각각의 추골은 해부학적 특성과 기능적 역할이 다르다. 경추는 전체 척추 길이의 약 15%를 차지하며, 길이는 평균 2.5cm 내외이다. 이 구조는 높은 운동 범위와 안정성을 동시에 제공하는 독특한 설계로, 특히 목 움직임의 유연성을 확보하는 데 매우 중요하다. 경추의 특징 중 하나는 횡돌기(transverse process)와 극돌기(spinal process)가 돌출되어 있어 근육과 인대 부착이 용이하다는 점이다. 또한, C1은 아틀라스(Atlas), C2는 액시스(Axis)라고 부르며, 이 두 개는 특별한 구조를 가지고 있어 머리의 굴곡과 회전에 큰 역할을 한다. 경추의 중앙에는 척수와 연결된 척수관이 있으며, 이 통로를 통해 신경이 내려와 전신으로 신호를 전달한다. 경추는 간혹 발생하는 퇴행성 변화와 추간판 탈출증, 골절 등으로 인해 신경 압박이나 운동 장애가 유발되기도 한다. 실제로, 2020년 통계 자료에 따르면 경추 관련 질환 환자는 전체 척추 질환 환자의 약 30%를 차지하며 증가 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