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1. 서론
감염병 관리는 현대사회에서 매우 중요한 과제 중 하나로, 공중보건 향상과 안전한 사회 유지에 필수적이다. 그러나 감염병이 확산됨에 따라 발생하는 개인정보 보호와 정보 공개 간의 균형 잡기 문제는 점점 더 많은 논란거리가 되고 있다. 특히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전 세계는 감염병 확산 방지와 투명한 정보 공개의 필요성을 동시에 인식하게 되었지만, 이에 따른 개인정보 유출 우려와 프라이버시 침해 사례도 늘어나고 있다. 대한민국 정부는 코로나19 확진자의 위치정보, 이동경로 등 일부 개인정보를 공개하여 역학조사와 방역에 도움을 준 사례가 있으며, 2022년 기준 감염병 관련 정보 공개로 인해 확진자 75% 이상이 적극적인 자진 신고와 협조를 보였다는 조사도 있다. 그러나 동시에 유럽의 한 연구에서는 개인정보 공개로 인한 피해 사례가 12%에 달하며, 신뢰도 하락과 개인의 프라이버시 침해 우려가 증대되고 있다. 사회복지사들은 이러한 문제에 대해 중요한 시각을 제시한다. 감염병 확산 방지라는 공익적 목적과 개인의 프라이버시 보호라는 권리 간의 충돌 속에서, 사회복지사는 지역사회 내 취약계층과 장애인, 노인 등 개인정보가 유출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