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1. 기분장애 개요
기분장애는 주로 우울과 조증 또는 양극성 장애로 구분되며, 개인의 정서, 사고, 행동에 광범위한 영향을 미치는 정신적 질환이다. 우울장애는 일상생활의 수행능력을 저하시키며, 세계보건기구(WHO)는 전 세계 인구의 약 4.4%인 약 3억 명이 우울증을 경험한다고 보고하였다. 특히 15세에서 44세 사이의 성인층에서 흔히 발병하며, 여성이 남성에 비해 약 1.5~2배 더 자주 나타나는 특징이 있다. 이는 생물학적, 사회적, 심리적 요인들이 복합적으로 작용하기 때문이다. 우울장애의 주요 증상으로는 지속적인 슬픔, 무기력감, 흥미 또는 즐거움 상실, 수면 장애, 식욕 변화, 집중력 저하, 자살 생각 등이 있으며, 이는 개인의 삶의 질을 심각하게 저하시키는 원인이다. 양극성 장애는 조증과 우울증이 교차하는데, 주기적인 기분 변동과 행동 변화가 나타나며, 전체 인구의 약 1-2%에서 발생한다. 기분장애는 유전적 요인도 중요한데, 가족력 있는 경우 우울증 발병 위험이 2~3배 증가한다는 통계자료도 있다. 환경적 요인으로는 스트레스, 갑작스러운 사고, 고독감, 만성 질환, 약물 남용 등이 영향을 미치며, 특히 어린 시절의 부정적 경험이 성인 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