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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레닝거(Leininger)의 생애와 이론적 배경
조멘 레닝거(Joanne Lynn Leininger)는 1925년 오하이오주에서 태어나 간호학과 인류학을 접목한 횡문화간호학의 선구자이다. 그녀는 어릴 적부터 다양한 문화와 사람들의 삶에 깊은 관심을 가졌으며, 이러한 관심이 후에 문화적 간호와 돌봄에 대한 관심으로 발전하였다. 1948년 오하이오 주립대학에서 간호학 학사 학위를 취득하고, 이후 오하이오 주립대와 텍사스 대학에서 석사와 박사 학위를 받았다. 그녀는 간호사로서 다양한 문화권에서 의료 경험을 쌓으며, 문화 차이와 건강 간의 연관성을 체감하였다. 1960년대 초 미국 내 인종차별과 문화적 다양성 증가를 목격하면서, 문화적 이해가 간호실무의 핵심임을 확신하게 되었다. 1970년대 초 그녀는 교차 문화 연구와 간호 실무를 결합하여, 문화적 돌봄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이론을 체계화하였다. 그녀의 대표 저서인 『Culture Care Diversity and Universality』(1991)는 문화적 돌봄이 보편성과 다양성을 함께 갖추어야 함을 역설하며, 간호사가 환자의 문화적 배경과 가치관을 존중하는 것이 건강 증진에 결정적임을 강조하였다. 그녀의 연구는 미국 내 다문화 가정…